비가 온다.
새벽 길을 걸어오면서 출근하는데, 느낌이 그리 좋지만도, 구리지만도 않다.
말 그대로 So, so한 날?
그냥 피곤하다.
아침에 후배의 문자를 봤다.
기도제목을 달란다.
고민 할 것도 없었다.
난 그저 행복해지고 싶었다.
그래.
그 후배는 나에게 이런 말을 던졌다.
" 언제 행복해질래요?!"
그래... 난 언제 행복해질꺼니?
언제까지 겉으론 웃으면서
속의 인상은 찌그리고 있을꺼니
누구나 삶에 큰 보따리를 지고 간다.
자신에게 이로운 것일 수도 있고, 어디다 버리고 가고 싶지만 억지로 지고 가야할 것도 있다.
마치 아틀라스의 하늘처럼.....ㅎ
그럴 때 함께 짐 질자를 찾는 것 같다.
아틀라스 처럼 내려놓을 수 없을 때....
그 것 마져도 함께 져 주고, 내려놓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.....
그런 사람이 참으로 그리워 지는 것 같다....
하~
너.... 도대체 언제 행복해질래?!
응?!!
비밀 댓글 입니다.
답글삭제비밀 댓글 입니다.
답글삭제@Anonymous - 2009/12/04 00:00
답글삭제ㅎㅎㅎㅎㅎ정말 좋겠다
@Anonymous - 2009/12/06 00:00
답글삭제니 블로그에는 무엇을 남겨주고 싶은데도, 어떻게 남겨야할지 몰라서...ㅠ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