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년 12월 3일 목요일

참 궂은 날이다....

비가 온다.
새벽 길을 걸어오면서 출근하는데, 느낌이 그리 좋지만도, 구리지만도 않다.
말 그대로 So, so한 날?

그냥 피곤하다.

아침에 후배의 문자를 봤다.
기도제목을 달란다.

고민 할 것도 없었다.

난 그저 행복해지고 싶었다.
그래.
그 후배는 나에게 이런 말을 던졌다.

" 언제 행복해질래요?!"

그래... 난 언제 행복해질꺼니?
언제까지 겉으론 웃으면서
속의 인상은 찌그리고 있을꺼니



누구나 삶에 큰 보따리를 지고 간다.
자신에게 이로운 것일 수도 있고, 어디다 버리고 가고 싶지만 억지로 지고 가야할 것도 있다.
마치 아틀라스의 하늘처럼.....ㅎ

그럴 때 함께 짐 질자를 찾는 것 같다.
아틀라스 처럼 내려놓을 수 없을 때....

그 것 마져도 함께 져 주고, 내려놓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.....
그런 사람이 참으로 그리워 지는 것 같다....
하~


너.... 도대체 언제 행복해질래?!
응?!!

댓글 4개:

  1. 비밀 댓글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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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비밀 댓글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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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3. @Anonymous - 2009/12/04 00:00
    ㅎㅎㅎㅎㅎ정말 좋겠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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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4. @Anonymous - 2009/12/06 00:00
    니 블로그에는 무엇을 남겨주고 싶은데도, 어떻게 남겨야할지 몰라서...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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