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가 한때 소속되어있던 동아리의 클럽을 들어가고 있다.
일정상, 그리고 업무상 어쩔 수 없이 눈팅과 댓글질을 하고 있는데, 간만에 사진이 올라왔다.
그들의 사진을 보면서 추억에 잠겨버렸다.
내 과거의 한 조각이었던 그네들... 08 후배놈들은 한데 모여 즐겁게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.
이런 생각을 했다.....
저네들은 나란 존재를 기억이나 할까?ㅎ
내가 그들을 위해 기도했다는 것들.
그들의 행복뒤에 선배들의 기도가 있다는 것을 기억할까?
또 하나 생각을 했다.
07학번도 다시 저렇게 모일 수 있을까?.....
병현이와 인애 일로 힘들어지는 마당에
다시 모여서 히히덕거리며 떠들 수 있을까?...
비가 오니깐 별 생각이 다 든다.
이런날 차 몰고 인경호 꾸정물 한번 보고왔음 참 좋을 것 같다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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